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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국내 최대 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 활성화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직수입사 및 직수입 예정사를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제조시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2027년 12월 이전에 공급을 개시하는 직수입사에 적용된다. 또한 가스공사는 2028년 이후 시설 이용에 대해서는 신규 수요 및 소요 저장용량 등을 사전 조사해 직수입사가 자사 제조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가스공사가 보유한 세계 최대·최고 수준의 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을 확대해 민간의 중복·과잉 투자를 방지함으로써 국가 천연가스 인프라 효율성을 제고하고 공급비용을 절감해 국민 가스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언론연락처: 한국가스공사 언론홍보팀 이예지 과장 053-670-019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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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인프라 구축한다삼성물산이 국내 최초로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8일 한국남부발전과 강원도 삼척시에 수소화합물 저장과 하역·송출할 수 있는 약 1400억원 규모의 인프라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청정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저장탱크를 비롯해 혼소 발전[1]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남부발전이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종합발전단지 부지에 혼소 발전을 위한 3만톤급 규모 수소화합물을 압축해 저장하는 저장 탱크 1기와 하역, 송출 설비 등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공사다.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EPC(설계·구매·시공)를 일괄 수행해, 2027년 7월 완공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카타르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수의 에너지저장시설을 수행하면서 축적된 역량과 함께 세계적인 에너지 저장시설 전문설계업체인 영국의 웨쏘(Whessoe)와 협력해 세계 최대 저장탱크 설계기술에 대한 국제인증을 확보하는 등 최적의 기술 솔루션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프로젝트의 큰 특징으로는 수소화합물 저장시설에 단일벽이 아닌 이중벽 구조의 완전밀폐형 저장탱크를 국내 처음으로 적용해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여기에 첨단 감지·차단시스템을 비롯해 실시간 환경물질 감시시스템 등 최고 수준의 환경설비를 적용할 계획이다. 한국남부발전은 이번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기존의 석탄화력 발전소에 석탄과 무탄소 연료인 수소화합물을 20% 혼합해 연소하는 혼소 발전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산화탄소 저감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연간 110만톤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질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심재원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 부사장은 “삼척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인프라는 청정연료로의 전환을 위한 첫 단계로 그 의미하는 바가 크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해 국가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병수 삼성물산 에너지 솔루션 사업부장(부사장)은 “국내 최초의 수소화합물 혼소 실증을 통해 확보한 EPC 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외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1] 혼소 발전 : 두 종류 이상의 연료를 혼합해 연소시킴으로써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식 언론연락처: 삼성물산 커뮤니케이션팀 손수근 프로 02-2145-6439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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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최초의 양수발전 에너지저장 프로젝트인 Zero Terrain, 에스토니아 정부와 파트너십 체결하며 190만유로 상당의 보조금 확보에스토니아 기후부는 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한다는 에스토니아의 목표 달성을 위해 에너지 기업인 Zero Terrain(제로 터레인)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Zero Terrain은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재정 확보와 시장에서의 문제 해결 등 에스토니아에서 양수 발전 에너지 저장(PHS) 프로젝트 실현이 가능한 솔루션 모색에 나서게 된다. Zero Terrain은 에스토니아 정부가 진행 중인 응용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198만유로의 보조금을 받게 되며 에스토니아에서 추진 중인 소위 Zero Terrain 프로젝트 개발과 기술 수출 지원에 도움을 받게 된다. 에스토니아 북서부의 항구도시인 팔디스키(Paldiski)에 위치한 500메가와트(MW)급의 Zero Terrain Paldiski 지하 장기 에너지 저장소는 기존의 PHS 기술을 상당 수준 발전시켜 평지는 물론 어떤 지형에서도 구축이 가능해졌다. Zero Terrain Paldiski는 에스토니아의 전반적인 에너지 시스템 측면에서도 주목할만한 이정표에 해당한다. 팔디스키 양수 에너지 저장소(Paldiski Pumped Hydro Energy Storage) 플랜트는 유럽 공동의 경제이익을 다루는 EU Project of Common Interest(PCI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발트해 연안국 북부 지역에 위치한 유일한 그린필드 양수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로, 에스토니아에선 최대 규모의 시설이 될 전망이다. Zero Terrain의 설립자이자 CEO인 Peep Siitam(핍 시탐)은 “청정에너지이자 안전한 에너지의 미래를 향해 가는 Zero Terrain의 여정에 있어 이번에 맺은 MOU 체결은 매우 의미 있는 행보이다. 대규모의 장기 에너지 저장 설비가 없다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시스템 구축은 불가능하다는 게 우리의 믿음이다. 이번에 이루어진 파트너십은 에스토니아의 재생에너지 환경에 긍정적 변화 도출을 위한 협력이자 헌신에 다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에스토니아 최초의 장기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인 Zero Terrain Paldiski는 2022년 12월에 본 건물 건축 허가를 받았다. 에스토니아 최초의 양수 발전소 건설은 2025년 개시가 될 예정이다. 12시간이 걸리는 플랜트 운영 주기 동안 Zero Terrain Paldiski는 에스토니아 전체 가구의 일일 평균 에너지 소비량보다 조금 더 많은 6GWh급의 전력을 생산해 자국 전력망 시스템에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Zero Terrain은 정부의 응용연구 프로그램 지원금인 198만유로 상당의 보조금도 받게 된다. Siitam CEO에 따르면 해당 보조금은 Zero Terrain이 진행하는 모듈형 디자인 개발에 투입되며 다른 국가에서 진행하는 개발 활동 착수금에도 쓰이게 된다. 아울러 신규 투자자 유치에도 사용이 될 예정이다.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혁신청(Business and Innovation Agency)의 에너지 전문가로 있는 Arbo Reino(아르보 레이노)는 “Zero Terrain은 대규모의 에너지 저장기술 개발을 통해 에스토니아는 물론 다른 국가에서도 기존의 PHS 기술을 상당 수준 진전시킨 방식으로 보다 광범위한 영역에서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 관련해 Siitam CEO는 “장기 에너지 저장(LDES) 용량 확보에 대한 전 세계적인 필요성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전 세계적으로 2040년까지 85~120TWh-시간의 LDES가 필요한 상황이라(맥킨지, 2021년 자료) 특히 지형적 한계 때문에 기존 방식의 PHS 구현이 불가능했던 지역에서 우리 기술과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Zero Terrain은 에스토니아의 에너지 기업인 AS Alexela, 발트해 연안국과 폴란드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Sunly AS, 이 외 에스토니아의 스타트업인 Vool OÜ, Combiwood Grupp OÜ, Warmeston OÜ, Ronnivara OÜ 등 다양한 기업들이 공동 소유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 본 보도자료와 관련된 사진 자료는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https://www.globenewswire.com/NewsRoom/AttachmentNg/2cbd052e-529e-4878-b248-52bed8e1134f 언론연락처: 제로 터레인(Zero Terrain) Hedwig Meidra +372 5059104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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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 시작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5일 그룹의 진정성 있는 ESG 실행을 위한 실천 전략인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SG 진심 프로젝트’는 △반드시 써야 한다면 친환경 에너지로 조달(에너지 효율화) △써야하는 과정에서는 절약(에너지 절약) △절약을 통해 아낀 재원은 사회 환원(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하겠다는 신한금융의 다짐을 세 가지로 체계화한 실천 전략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실시한 ‘에너지에 진심 프로젝트 시즌1’에서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20억원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또한 그룹 데이터센터의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해 탄소배출량 감축에 힘쓰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다양한 사업들을 추가하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한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로 진행한다. 첫 번째는 신한은행 본점, 신한카드 본사 등 그룹의 주요 부동산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이다. 한국전력의 전력 사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요금제 변경 및 전력 피크치 조절을 통해 매년 약 5000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며 향후 대상 부동산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전 그룹사 임직원들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신한 아껴요 시즌2’다. 올해는 전년보다 다양한 에너지 감축 방법을 강구해 절약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며, 임직원들의 에너지 절약 노력이 기부로 이어지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넷째 주를 ‘ESG 진심 Week’로 지정해 운영한다. △전 직원 참여 플로깅 및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지구인 캠페인(22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지원(24일)’ △퇴근 시 PC Off 및 용지 사용량 관리 등 업무상 에너지 효율화 실천을 위한 ‘Green Index 시스템 론칭(25일)’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고객사 대상 ‘ESG 실무 교육 실시(25일)’ △직원들의 폐가전기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Day(26일)’를 각각 실시한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및 절약, 이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역할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사업을 확대 시행해 고객과 사회에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신한금융지주회사 홍보팀 이규호 과장 02-6360-317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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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동남아시아 최대 수상 태양광 발전소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 강화ABB는 동남아시아 최대 수상 태양광 발전소에 최첨단 배전 솔루션을 공급해 인도네시아 5만가구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한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부의 치라타(Cirata) 호수에 위치한 250헥타르 규모의 신규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는 최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했다. 해당 발전소는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기존 수력 발전소에 건설되는 부유식 태양광 설비 중 하나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전력 생산을 보장한다. 과학 저널 ‘네이처’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수력 발전소의 10%를 부유식 태양광 패널로 적용할 경우 모든 화석 연료 발전소로 만들어낸 전기 에너지 생산량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가 2025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23%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증가하는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전력 시스템 통합이 중요하다. 치라타 발전소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정부, PT PLN 누산타라 파워(Nusantara Power),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그룹 마스다르(Masdar)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ABB는 현장 엔지니어와 협력해 프로젝트 1단계에서 고압 공기절연 스위치기어(AIS, Air Insulated Switchgear)의 설치, 시험 및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는 포르투갈 알케바 저수지에 위치한 유럽 최대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의 약 30배 규모로 최대 192MW 전력을 생산한다. 정박 및 계류 시설은 세계에서 가장 깊은 치라타 댐 수심 100미터에 있다. 발전소 가동으로 연간 21만4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한다. ABB 인도네시아 전기화 비즈니스 켄 야프 부사장은 “인도네시아에 전략적으로 중요할 뿐만 아니라 수상 태양광 기술로 탈탄소화 계획 지원을 고려하는 세계 경제의 모범이 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고무적이다”라고 언급하며 “ABB 최첨단 기술은 인도네시아 최초이자 동남아시아 최대의 유틸리티 규모의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에서 발전된 재생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필수적이다. 탄탄한 배전 인프라 시설은 에너지 믹스에서 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고자 하는 인도네시아 목표 달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이 여정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ABB 솔루션은 전기 장비의 제어·보호·절연을 위해 Relion® 보호 계전기가 장착된 고압 공기절연 개폐장치 ‘UniGear ZS1’ 17대를 포함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보장한다. 또한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해 총 소유 비용을 최적화한다. Relion® 제품 중 급전선 보호 및 제어 계전기 ‘REF615’는 원격으로 작동 및 제어가 가능해 안전성이 우수하다. 향후 발전소의 요구사항 증대에 따라 스위치기어 확장 또한 용이하다. 현재 인도네시아 에너지 믹스 중 재생에너지는 14%에 불과하다. 부유식 태양광의 장점은 모듈이 주변 물 자원을 사용해 냉각되므로 효율성이 증가한다는 점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25년까지 23%, 2050년까지 31%까지 확대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치라타 발전소 같은 부유식 태양광 설비를 추가적으로 60개 설치할 계획이다. 전국 100개 저수지와 521개 자연 호수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이 프로젝트는 지역과 전 세계에 더 많은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청사진으로 활용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ABB는 4월 5일까지 열리는 한국전기산업대전(SIEF-PGK 2024)에서 ‘안전, 스마트, 지속가능 전기화’를 주제로 고압 공기절연 스위치기어 UniGear ZS1 및 REF 615 보호계전기를 포함해 고압 진공접촉기, 고압차단기, 저압 전장품을 전시 중이다. ABB 소개 ABB는 전기화·자동화 분야의 기술 선도 기업이며, 자원 효율적인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ABB의 솔루션은 엔지니어링 노하우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제조, 이동, 동력 공급 및 운영을 최적화한다. 140년이 넘는 우수성을 기반으로 10만5000여명의 직원이 산업 전환을 가속하는 혁신을 주도한다. 언론연락처: ABB코리아 홍보부 김현주 이사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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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ESG지원단,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ESG지원형 참여자 모집건국대학교 ESG지원단이 21일까지 청년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ESG지원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학연 연계 ESG 청년 취업역량 강화 및 일경험 지원 프로그램으로 ESG경영컨설팅 트랙과 SW엔지니어 트랙으로 나누어 구성됐다. 트랙별로 직무 교육과 일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ESG경영컨설팅 트랙은 30명, SW엔지니어 트랙은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미취업자다. 수료자에는 건국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 직무 교육 수당으로 매월 30만원, 일경험 수당으로 매월 10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 제출 마감일은 4월 21일이다. 참가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 ESG지원단의 홈페이지(https://kuesg.konkuk.ac.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지원사업이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ESG지원형으로 통합 운영되는 것이다. 건국대는 2022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언론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서은솔 02-450-3131~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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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펄프, 밀알나눔재단과 ‘ESG 경영 실천 및 취약계층 자립 지원’ 업무협약 체결삼정펄프는 밀알나눔재단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의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삼정펄프가 기부한 화장지를 밀알나눔재단의 기빙플러스에서 판매한 후, 그 수익금으로 장애인, 이주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립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밀알나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수익금으로 고용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삼정펄프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했던 창립 정신을 계승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삼정펄프는 이번 협약에 더불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 상생, 사회공헌, ESG 경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밀알나눔재단 김인종 총괄본부장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소외이웃 자립지원에 관심을 갖고 동행해 주신 삼정펄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달받은 물품과 협력으로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자립을 책임지는 밀알나눔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삼정펄프는 자사 임직원과 함께 전달하는 물품이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자립을 위해 잘 활용됐으면 좋겠다며,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를 베지 않는 자원 선순환 화장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물품 기부는 고용 취약계층의 지원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삼정펄프 소개 삼정펄프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 이바지를 위한 캠페인 활동과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등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고객이 일상에서 친환경 제품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197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친환경 제품을 개발·제조할 계획이다. 언론연락처: 삼정펄프 영업기획팀 김현주 대리 02-762-598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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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니 그린 에너지, 인도 최초로 재생에너지 1만MW 돌파인도 최대 규모이자 세계를 선도하는 재생에너지(RE) 기업인 아다니 그린 에너지(Adani Green Energy Limited, AGEL)는 운영 포트폴리오 규모 1만 메가와트(MW)를 돌파하며 국가 전력망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전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AGEL의 운영 포트폴리오는 7393MW의 태양광, 1401MW의 풍력, 2140MW의 풍력-태양광 하이브리드 용량으로 구성된다. 이번 이정표는 AGEL과 개발 파트너가 2030년까지 4만5000MW의 재생에너지 목표를 향해 굳건히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AGEL의 운영 포트폴리오 1만934MW는 580만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고 연간 약 2100만 톤의 CO2 배출을 방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AGEL은 혁신적인 기술, 실행 능력, 디지털화, 강력한 공급망 네트워크, 장기적인 인프라 자금 조달이 지속 가능한 관행과 결합하여 기가급 규모의 청정에너지 전환과 탈탄소화를 추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선례를 확립하고 있다. 아다니 그룹의 가우탐 아다니 회장(Mr. Gautam Adani)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인도에서 최초로 1만 메가와트를 넘어서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또한 “아다니 그린 에너지는 10년도 채 안 되는 기간에 더 친환경적인 미래에 대한 비전을 품고 이를 현실화하여 청정에너지를 탐색하는 단순한 아이디어부터 경이로운 1만MW의 설치 용량을 달성하는 데까지 성장했다”며 “이러한 성과는 아다니 그룹이 인도의 안정적이고 저렴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데 있어 목표로 하는 속도와 규모를 보여준다”고 그는 설명했다. “2030년까지 4만5000MW를 달성하기 위해 카브다에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설 중이며, 이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비교 대상이 없는 3만MW 규모의 프로젝트이다. AGEL은 전 세계의 벤치마크를 설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재정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AGEL은 자연적 자본과 사회적 자본을 강화한다는 회사의 약속에 따라 운영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관행을 추구하고 있다. AGEL은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한결같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이는 유엔 지속가능 개발 목표(United Nation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인 저렴한 청정에너지,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 성장, 산업, 혁신 및 인프라, 물 관리, 폐기물 관리 및 순환 경제, 생물 다양성 관리 및 기후 행동에 부합한다. AGEL의 운영 포트폴리오는 ‘일회용 플라스틱 미사용(single-use plastic free)’,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to-landfill)’, ‘200MW 이상의 용량을 갖춘 발전소에 대한 수질 개선(water positive)’ 인증을 받았다. AGEL의 인도의 재생에너지 목표에 대한 1만MW 이상의 기여: - 인도 재생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의 그린필드 확장 - 인도에 설치된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용량의 약 11% 점유 - 인도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설치의 15% 이상 기여 - 3200여 개의 직접 친환경 일자리 창출 전 세계적으로 기가급 개발을 위한 청사진 제공: - 회계연도 2016년: 타밀나두 카무티에 세계 최대 규모인 648MW의 단일 위치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 - 회계연도 2023년: 라자스탄 자이살메르에 세계 최대 규모인 2140MW의 단일 위치 하이브리드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 다음 이정표: 구자라트 카브다에 세계 최대 3만MW 규모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건설 AGEL은 구자라트 쿠치의 카브다에 있는 황무지에 세계 최대 규모인 3만MW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538제곱킬로미터에 걸쳐 건설되는 이 발전소는 파리의 5배 크기이며, 뭄바이 시내와 거의 맞먹는 규모이다. AGEL은 업무 개시 후 12개월 만에 2000MW의 누적 태양광 발전 용량을 운영했다. 아다니 인프라의 프로젝트 실행 역량, 아다니 뉴 인더스트리즈(Adani New Industries Limited)의 제조 전문성, 아다니 인프라스트럭처 매니지먼트 서비스(Adani Infrastructure Management Services Ltd.)의 운영 우수성, 전략적 파트너의 강력한 공급망을 활용하며 카브다의 업무는 빠른 속도로 계속되고 있다. 아다니 그린 에너지(AGEL) 소개 AGEL은 인도 최대 규모이자 세계를 선도하는 재생에너지 회사로서 청정에너지 전환을 실현하고 있다. AGEL은 유틸리티 규모의 그리드 연결형 태양광, 풍력 및 하이브리드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개발, 소유 및 운영한다. 최대 21.8기가와트(GW)의 확정된 성장 궤도에 진입한 AGEL은 현재 12개 주에 걸쳐 인도 최대 규모인 10.9GW 이상의 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운영 중이다. 인도의 탈탄소화 목표에 맞춰 2030년까지 45GW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AGEL은 기술을 활용하여 균등화발전비용(LCOE)을 낮추는 데 주력하며 저렴한 청정에너지의 대규모 도입을 추진한다. 웹 사이트: www.adanigreenenergy.com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3921608/en 언론연락처: 아다니 그린 에너지(Adani Green Energy Limited)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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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미국 애리조나 공장 본격 착공… 원통형 46시리즈 등 차세대 제품으로 미국 시장 선점LG에너지솔루션 미국 애리조나주 신규 원통형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LFP 배터리 생산 공장이 본격 착공을 시작했다. 다가올 미래 전기차 시장의 ‘황금기’에 LG에너지솔루션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활용될 애리조나 공장이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3일(현지 시각)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 퀸 크릭(Queen Creek)에서 애리조나 주지사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애리조나 상무국 사장 겸 CEO 산드라 왓슨(Sandra Watson), 피넬 카운티 의장 마이크 굿맨(Mike Goodman), 퀸 크릭 시장 줄리아 휘틀리(Julia Wheatley)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소형전지사업부장 오유성 전무, ESS전지사업부장 김형식 상무, 애리조나 법인장 나희관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황 관련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착공을 알렸다. 투자금 총 7조2000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장은 향후 전 세계 시장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지역에 건설되는 두 번째 단독 공장이다. 또한 원통형, ESS(에너지저장장치)의 ‘첫 전용 생산 공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법인장 나희관 상무는 “최근 공장 부지정리 및 착공을 마쳤으며 현재 순조롭게 철골 건설 작업 진행 중”이라며 “원통형 공장과 ESS LFP 공장은 2026년 각각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총 네 자릿수의 신규 일자리도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애리조나 공장은 원통형 배터리 36GWh, ESS LFP 배터리 17GWh 규모로 각각 건설될 예정이며 총 생산 능력은 53GWh에 달한다. ◇ 차세대 원통형 46시리즈 생산… 북미향 원통형 생산의 중심될 것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로 성장세가 주춤하는 상황이지만 미래 준비를 위한 투자는 자신감 있게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오히려 현재의 일시적 위기 상황은 북미 시장에 8개의 생산 공장을 운영·건설 중인 LG에너지솔루션이 선제적인 진입 효과를 극대화하고, 나아가 기술 리더십을 차별화할 수 있는 시간으로 삼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 같은 자신감은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기술 리더십’이 배경이 됐다. 실제 애리조나 원통형 배터리 공장에서는 전기차용 46시리즈 배터리가 생산될 예정인데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이 제품은 생산 전부터 글로벌 주요 고객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있는 상황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하반기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원통형 4680 배터리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글로벌 주요 배터리 제조사 중 가장 앞선 생산이다. 소형전지사업부장 오 전무는 “애리조나 공장은 단순히 LG에너지솔루션의 생산 공장을 넘어 북미향 원통형 배터리 생산을 대표하는 중심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친환경 EV 시장을 선도하는 고객사들과 함께 애리조나의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 에너지플랜트 양산을 통해 충분한 경험을 쌓고, 이후 기술리더십 등을 바탕으로 애리조나 공장에서도 차질 없이 원활한 생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SS, 통합 솔루션 제공해 차별적 고객가치 제공할 것 총 17GWh 규모로 건설되는 ESS 전용 배터리 공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독자 개발한 파우치형 LFP(리튬인산철) 배터리가 생산될 예정이다. 미국은 세계 최대 ESS 시장이자 클린에너지 정책에 힘입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내 현지 생산을 통해 물류, 관세 비용 절감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들의 요구에 즉각적인 현장 지원과 관리 서비스 진행 등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미국 현지 고객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또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애리조나 주지사 케이티 홉스(Katie Hobbs)는 “이 변혁적인 투자는 애리조나주를 넘어 미국 전역이 클린에너지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애리조나 주에서는 애리조나 주민들이 직업에 필요한 기술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적극적인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지역에 미시건 단독 공장 및 GM JV1·JV2공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GM JV3 공장 및 스텔란티스, 혼다, 현대차 등 주요 완성차 업체와 함께 합작 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용 파우치형 배터리와 원통형 배터리는 물론, ESS용 LFP배터리까지 북미지역 내 배터리 업체 중에서 가장 다양하고 경쟁력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도 갖추게 된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은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기술리더십 기반의 압도적 제품 경쟁력으로 고객경험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LG에너지솔루션 커뮤니케이션팀 김정필 선임 02-3773-658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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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대한민국 IT산업 심장 판교테크노밸리에 친환경 수열에너지 도입 첫 삽대한민국 IT산업의 핵심지역인 판교테크노밸리에 물을 이용한 친환경 수열에너지가 도입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와 환경부는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으로 ‘판교 641 프로젝트’에 수열에너지를 공급한다. ‘판교 641 프로젝트’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에 엔씨소프트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각각 글로벌RDI센터와 업무복합시설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4월 3일 기공식이 열렸다. 이 사업은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도권 사업지 중 첫 번째 사업이다. 수열에너지란 물의 온도가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차갑고, 겨울철에는 대기보다 따뜻한 온도 차이를 에너지원으로 하여 건축물 등의 냉난방을 하는 친환경 물에너지이다. 도시 인근의 하천수 등을 활용하므로 전국적으로 보급이 확산되면 화석연료 기반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민간·공공·지자체 소유 건축물 등에 수열에너지 도입 시 설계·시공비용 50%를 국고로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해 수열에너지 확산을 꾀하고 있다. ‘판교 641 프로젝트’에는 경기도 하남시 팔당취수장에서 취수하여 광역상수도 관로에 흐르는 원수 4만3200톤/일을 활용한 수열에너지 2500RT[1]가 공급된다. 이를 통해 신축 건물 전체 냉난방 부하의 약 60%를 충당함으로써 연간 탄소배출량 약 1900톤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소나무 약 32만4000그루를 심은 효과와 동일한 수준이다.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은 2023년 12월에 준공한 경상남도 창원시 신방초등학교 건을 필두로 이번 ‘판교 641 프로젝트’를 포함한 7개소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1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정부는 올해 4월 안에 2차 사업의 신규 사업지를 선정해 수열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2014년 11월부터 롯데월드타워 전체 냉난방 부하의 10%인 3000RT를 수열에너지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 춘천에 연평균 5~7℃인 소양강댐 심층수를 활용한 수열에너지 클러스터의 사업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수열에너지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이날 기공식에 참석해 “물을 이용한 청정에너지인 수열에너지는 전력이 많이 소비되는 IT산업에 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판교 641 프로젝트가 성료돼 국내에 수열에너지 보급사업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 냉동톤(RT): Refrigeration Ton으로 0℃의 물 1톤을 24시간 동안 0℃의 얼음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에너지의 양으로 1RT는 원룸(28㎡, 8평) 1개를 냉·난방할 수 있는 수준의 에너지를 말함 언론연락처: 한국수자원공사 수열사업부 강경오 차장 042-629-337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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